'아는 형님' 송하윤 "'내남결' 정수민에 조종, 촬영장에선 박민영과 인사도 無"

서지현 기자 2024. 3. 15.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 형님' 송하윤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후일담을 전한다.

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배우 송하윤, 이기광이 함께한다.

이날 송하윤은 "'정수민' 역에 1년간 조종당했다"며 "촬영이 시작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따귀를 맞아도 아프지 않았다", "분노 연기를 했을 때 얼굴이 붓고,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다"고 밝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는 형님 송하윤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는 형님' 송하윤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후일담을 전한다.

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배우 송하윤, 이기광이 함께한다.

이날 송하윤은 "'정수민' 역에 1년간 조종당했다"며 "촬영이 시작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따귀를 맞아도 아프지 않았다", "분노 연기를 했을 때 얼굴이 붓고,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다"고 밝힌다.

특히 송하윤은 악역에 몰두하기 위해 SNS 활동 및 친구들과의 연락도 끊고 스스로를 고립시켰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악역 캐릭터 감정선의 이해를 위해 정신과 의사와 프로파일러까지 만나 '정수민'이라는 인물을 연구했다고 고백한다.

또한 송하윤은 드라마 촬영 도중엔 극 중 대립 관계였던 박민영과 인사도 나누지 않았다고 밝히며 "하지만 송하윤 본체로 돌아왔을 땐 문자로 박민영에게 속마음을 전했다"고 이야기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