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이수현 2024. 3. 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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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보현 부사장 등 대우건설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대우건설은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우수협력회사와 최우수협력회사를 발표·수상하고 최우수협력회사는 1회의 계약우선권과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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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협력사 대상 계약이행보증금 감면, 입찰 인센티브 등 혜택 부여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우건설이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 대우건설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14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보현 부사장 등 대우건설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보현 부사장은 지난 1년 동안 협력회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회사에 상패를 전달했다.

김 부사장은 축사에서 "대우건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6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Top 3 재진입 등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회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우수협력회사 대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과 평가 지원을 도입했고 금융지원 혜택도 확대‧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대우건설은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우수협력회사와 최우수협력회사를 발표·수상하고 최우수협력회사는 1회의 계약우선권과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는 우수협력회사 선정 항목에 '하자처리 우수협력회사' 항목을 추가해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자처리 우수협력회사를 “우수협력회사”에 포함시켜 입찰 인센티브 부여 및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동반성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사내 상생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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