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 안토니 + 에메르송 로얄 포함!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 선수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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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1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상파울루 출신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화려한 드리블과 득점력을 모두 갖춘 브라질 최고의 스타다.
상파울루 출신 선수 중 브라질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 많다.
네이마르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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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난 선수는 누가 있을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1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상파울루 출신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네이마르(알 힐랄)-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네이마르는 화려한 드리블과 득점력을 모두 갖춘 브라질 최고의 스타다. 제주스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에서 활약했지만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안토니는 9500만 유로(한화 약 1369억 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지만 이번 시즌 리그에서 공격 포인트가 없다.
중원은 마테우스 엔리케(사수올로)-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파울리뉴(SC 코린치안스)였다. 엔리케는 이번 시즌 사수올로에서 23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기여했다. 파울리뉴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실패했지만 FC 바르셀로나에서는 성공을 거뒀다.
수비진은 길헤르메 아라나(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에메르송 로얄(토트넘 홋스퍼)이었다. 아라나는 미네이루의 주장이다. 마갈량이스는 아스널의 주축 수비수다. 마르퀴뇨스는 PSG의 주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메르송은 토트넘에서 백업 라이트백에 머물러 있다. 골키퍼는 20대 초반의 젊은 자원 마테우스 도넬리(SC 코린치안스)였다.
상파울루 출신 선수 중 브라질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 많다. 네이마르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였다. 카세미루는 브라질 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마르퀴뇨스와 마갈량이스도 브라질 대표팀에 자주 차출되는 자원이다.
사진= premftb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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