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증권가 긍정적 전망에 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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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CJ가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DS투자증권은 올리브영에 대해 작년 최대 실적이 예상되며 올해 또한 38%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대했다.
또한 그는 "올리브영의 IPO 보다는 100% 자회사화 가능성과 이를 통한 사업 지주회사 형태로의 프리미엄 등"이라며 "IPO 철회는 지주회사 특유의 중복상장 리스크를 줄여준다는 측면에서 최근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에도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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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지주사 CJ가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5일 오전 9시 39분 기준 CJ는 전일 대비 7400원(7.72%) 오른 10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투자증권은 올리브영에 대해 작년 최대 실적이 예상되며 올해 또한 38%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대했다. 그러면서 "제일제당을 필수로 핵심 자회사 대부분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업황 바닥 확인 혹은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제고의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리브영의 2대 주주 코리아에이치앤비 홀딩스(글렌우드 PE)의 엑시트 방법을 쟁점으로 짚으면서 지주사 최선호주로 꼽았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리브영의 기업공개(IPO)가 철회된다고 가정하면 글렌우드의 엑시트 방법에 대한 고민도 깊어질 수밖에 없다"며 " 올리브영의 배당 가능 재원이 약 5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일부 자금을 통해 글렌우드의 지분 일부를 자사주 형태의 지분 매입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이달 올리브영의 주총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올리브영의 IPO 보다는 100% 자회사화 가능성과 이를 통한 사업 지주회사 형태로의 프리미엄 등"이라며 "IPO 철회는 지주회사 특유의 중복상장 리스크를 줄여준다는 측면에서 최근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에도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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