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에 별거 선언 “같이 안 사는 게 좋아, 떨어져 살자”(관종언니)

권미성 2024. 3. 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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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문재완에게 폭탄 발언을 했다.

이지혜는 "여행을 갔는데 화가 없어지더라. 내가 화가 없는 사람이었더라"고 말하자 문재완은 "나는 우리 아내가 없으니까 슬퍼 슬픈 건 맞다. 기본은 슬픈데, 뭔가 되게 '아~ 여기가 천국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은 이지혜는 "그래? 떨어져 살자. 잘됐다. 오빠도 그렇게 생각해서"라고 별거를 선언했다.

이지혜는 "아니다. 나는 오빠랑 안 사는 게 괜찮은 거 같다"면서도 문재완에게 선물 받은 목도리를 둘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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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완(왼쪽), 이지혜/‘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사진=이지혜/‘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사진=위 문재완(왼쪽), 이지혜/‘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사진=위, 아래 문재완(왼쪽), 이지혜/‘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이지혜가 문재완에게 폭탄 발언을 했다.

3월 14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이지혜 인생 최초 퍼스트 클래스 체험기(아랍에미레이트, 샤워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지혜는 첫 퍼스트 클래스로 귀국했다. 호화로운 서비스를 누린 후 여행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지혜는 "이번 여행 너무 힘들지만 재밌게 또 아이들을 그리워하면서 여러 가지 감정이 복잡한 그런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자녀와 남편은 돌아온 이지혜를 반겼다. 이지혜는 아이들을 껴안으며 울컥했다.

이지혜는 "여행을 갔는데 화가 없어지더라. 내가 화가 없는 사람이었더라"고 말하자 문재완은 "나는 우리 아내가 없으니까 슬퍼 슬픈 건 맞다. 기본은 슬픈데, 뭔가 되게 '아~ 여기가 천국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은 이지혜는 "그래? 떨어져 살자. 잘됐다. 오빠도 그렇게 생각해서"라고 별거를 선언했다.

이에 문재완은 "그런데 또 보니까 우리 아내가 필요하긴 하더라"고 급수습에 나섰다. 이지혜는 "아니다. 나는 오빠랑 안 사는 게 괜찮은 거 같다"면서도 문재완에게 선물 받은 목도리를 둘러줬다. 문재완은 "나는 내 몸에 털이 없는데 이렇게 털 주는 사람 좋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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