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보컬 이부영, 전국 4개 도시 투어…'애호가의 호흡'

이재훈 기자 2024. 3. 15.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상주의 보컬리스트'라는 평을 듣는 재즈 보컬 이부영이 정규 7집 '애호가의 호흡' 발매를 기념해 전국 4개 도시 투어를 돈다.

15일 공연주최사 재즈브릿지컴퍼니에 따르면, 이부영은 박윤우(기타)·여현우(클라리넷·색소폰)과 함께 트리오로 이날부터 17일까지 제주 마일스에서 '애호가의 호흡' 투어를 시작한다.

작년 말 발매한 '애호가의 호흡'은 우리에게 친숙한 재즈의 대표곡들을 서정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6일 서울 오디오가이 등
[서울=뉴시스] 이부영. (사진 = 재즈 브릿지 컴퍼니 제공) 2024.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인상주의 보컬리스트'라는 평을 듣는 재즈 보컬 이부영이 정규 7집 '애호가의 호흡' 발매를 기념해 전국 4개 도시 투어를 돈다.

15일 공연주최사 재즈브릿지컴퍼니에 따르면, 이부영은 박윤우(기타)·여현우(클라리넷·색소폰)과 함께 트리오로 이날부터 17일까지 제주 마일스에서 '애호가의 호흡' 투어를 시작한다.

같은 달 22일 전주 더바인홀, 23일 세종 재즈인랩, 4월6일 서울 오디오가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특히 오디오가이 스튜디오는 이부영 트리오의 정규 5집 '송스 오브 미셸 르그랑(Songs of Michel Legrand)'을 녹음했던 곳으로, 어쿠스틱을 자랑한다.

이부영은 깊이 있는 허스키한 톤의 중저음이 장점이다. 작년 말 발매한 '애호가의 호흡'은 우리에게 친숙한 재즈의 대표곡들을 서정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투어는 해당 음반 위주로 꾸민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