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사임 소식에 장초반 10% 급락[핫종목]

김정은 기자 2024. 3. 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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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가 장현국 대표이사 사임 소식에 장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위메이드는 전날엔 오전 7.25% 상승하며 7만4000원까지 올랐으나 하락 전환하면서 장중 12.61% 밀리기도 했다.

전날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이사회를 통해 장 대표가 사임하고 박관호 의장 겸 창립자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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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위메이드 본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5.1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위메이드(112040)가 장현국 대표이사 사임 소식에 장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9분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6600원(10.41%) 하락한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전날엔 오전 7.25% 상승하며 7만4000원까지 올랐으나 하락 전환하면서 장중 12.61% 밀리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7일 2.71% 상승을 시작으로 전날까지 일주일 내리 상승하며 총 44.05% 오른 바 있다.

전날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이사회를 통해 장 대표가 사임하고 박관호 의장 겸 창립자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위메이드 측은 박 의장의 대표 선임 건에 대해 "창업주인 그가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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