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영향에 코스피·코스닥 하락출발, SK하이닉스 내림세

정다인/삼성증권 2024. 3. 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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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미국의 2월 생산자 물가 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며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뉴욕증시가 하락했습니다.

가라앉은 분위기에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으며 하락 출발했습니다.

약보합세로 출발해 2,700선에 머물던 코스피지수는 2,600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71포인트 하락하며 2685.05포인트로 코스닥 지수는 8.59포인트 하락한 878.9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이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만 순매수 우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의 상승세 덕분에 낙폭을 줄였지만 엔비디아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 주가 하락의 영향을 받으며 SK하이닉스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바이오 주는 장 초반부터 대체로 강한 상승에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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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80140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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