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아트스콜레, 아이아트비엔날레 '초록별에 다시 온 어린 왕자'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미술교육 전문 그린아트스콜레는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아르떼숲 1~3층 전관과 갤러리 라메르 3층 두 곳에서 2024년 아이아트비엔날레(iART BIENNANE) '초록별에 다시 온 어린 왕자' 전(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아트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그린아트스콜레와 아이아트뮤지엄이 주관한 이번 2024년 아이아트비엔날레에는 전국 365명의 어린이 작가를 비롯해 이달비와 이현정, 이익렬, 서혜경, 성효숙 등 6명의 회화작가와 설치작가 이경식, 윤치치가 함께 참여해 전시회의 큰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65명 어린이 작가와 회화·설치 장르 8명의 기성작가 협업 전시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어린이미술교육 전문 그린아트스콜레는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아르떼숲 1~3층 전관과 갤러리 라메르 3층 두 곳에서 2024년 아이아트비엔날레(iART BIENNANE) '초록별에 다시 온 어린 왕자' 전(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아트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그린아트스콜레와 아이아트뮤지엄이 주관한 이번 2024년 아이아트비엔날레에는 전국 365명의 어린이 작가를 비롯해 이달비와 이현정, 이익렬, 서혜경, 성효숙 등 6명의 회화작가와 설치작가 이경식, 윤치치가 함께 참여해 전시회의 큰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주요 전시 프로그램으로 기성작가와 학생들이 1:1로 60일간 작품 활동을 진행해 협업 전시를 여는 '작가 아카데미', 어린 왕자를 주제로 입체와 영상이 결합한 '돌아온 어린 왕자', 테마 전시 '2024, 어린 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희망의 노래' 등이 각각의 공간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이번 아이아트비엔날레 주관사로 전국 7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그린아트스콜레 브랜드 홍보관도 운영되어 미술학원 예비 창업자 및 미술 전공을 희망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전시 리플렛 속 스탬프를 모두 찍거나 전시회장에 마련된 그림 그리기 섹션을 통한 작품 응모 후 선정된 어린이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스탬프 릴레이 '어린 왕자를 찾아라', 상시 체험 수업 'To. 어린 왕자에게', 설치작가 윤치치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체험 수업 ‘꽃동이 만들기’ 등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그린아트스콜레 정가을 대표는 "지난 2022년 제1회 아이아트비엔날레를 시작으로, 2년마다 전국 단위의 어린이 작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어린이미술 전문 전시회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진행된 2회 아이아트비엔날레에는 주말에만 천여 명에 육박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시회를 찾아 한층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가을 대표는 이어 "올해는 기성작가와의 협업 툴을 확대, 상업적 전시가 주를 이루는 국내 미술시장에 어린이미술 전문 전시회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아이아트비엔날레가 대한민국 어린이 미술계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아트스콜레는 '자연 닮은 아이나무 미술로 키웁니다' 슬로건 아래, 미술을 통해 어린이들이 푸르른 자연감성이 주는 교훈과 지혜를 스스로 터득하도록 하는 데 집중하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도 어린이 미술시장 저변확대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