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 환경 친화적 라스트마일 솔루션으로 북미 진출 본격화

김동호 기자 2024. 3. 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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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밋모빌리티가 캐나다 라스트마일 이바이크 솔루션 전문 기업 Milebo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Milebox는 라스트마일 배송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륜 자전거와 이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친화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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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위밋모빌리티가 캐나다 라스트마일 이바이크 솔루션 전문 기업 Milebo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Milebox는 라스트마일 배송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륜 자전거와 이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친화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위밋모빌리티 측에 따르면, 물류 및 운송 산업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유엔의 지속 가능발전목표(SDGs)에 부응하는 기업의 경우 2030년까지 12조 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밋모빌리티의 강귀선 대표는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환경 친화적 가치를 사업 이니셔티브의 핵심으로 삼아왔다"며, "이번 협약은 우리의 사업 방향성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양사의 협력이 라스트마일 배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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