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 열애설…양측 모두 "사생활 존중 부탁"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4. 3.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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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모두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5일 CBS노컷뉴스에 "류준열씨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며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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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한소희. 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CBS노컷뉴스 자료사진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모두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5일 CBS노컷뉴스에 "류준열씨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며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한소희 배우가 데뷔하고 첫 개인 휴가를 떠났고, 오래된 친구들과 떠난 걸로 알고 있다"며 "개인 여행으로 사생활 부분인 점 존중해 주시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하와이에서 목격된 한소희와 류준열의 사진이 올라온 데 이어 두 사람의 열애 보도가 나오는 등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한재림 감독 신작 '현혹' 캐스팅 제의를 받고 논의 중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현혹'은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와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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