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불교 사찰 내 숙소 건물서 화재…2명 부상

최재훈 2024. 3. 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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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15일 오전 1시 22분께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에 있는 불교 사찰 자영사 내부 임시 숙소 건물에서 불이나 약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남양주 사찰 화재 [소방당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주지스님 70대 여성 A씨가 팔에 골절상을 입었고, 60대 남성 B씨도 머리에 화상을 입었다.

또, 조립패널 건물 1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이 완전히 불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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