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나 오스틴킴 “목 안 좋으면 묵언수행, 말없이 필문필답 한 적도”(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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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나 오스틴킴이 목관리를 위한 버릇을 공개했다.
오스틴킴은 "저는 목관리가 버릇이다. 목이 안 좋으면 묵언수행을 한다. 외출이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한다. 주변 사람들이 사회생활이 힘들지 않냐고 한다. 유별난 사람으로 비춰지기는 하지만 제 몸을 지킬 수 있다면"이라며 "한 번은 만나야 될 사람이 있어서 만났는데 필문필답으로 적어서 말한 적이 있다. 그 분 표정이 많이 안 좋아지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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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포르테나 오스틴킴이 목관리를 위한 버릇을 공개했다.
3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황기순-피터펀, 박애리-팝핀현준, 김성현-오스틴킴이 출연했다.
오스틴킴은 "저는 목관리가 버릇이다. 목이 안 좋으면 묵언수행을 한다. 외출이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한다. 주변 사람들이 사회생활이 힘들지 않냐고 한다. 유별난 사람으로 비춰지기는 하지만 제 몸을 지킬 수 있다면"이라며 "한 번은 만나야 될 사람이 있어서 만났는데 필문필답으로 적어서 말한 적이 있다. 그 분 표정이 많이 안 좋아지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바꿔서 말하면 돈 받고 하는 완벽한 무대를 위해 돈 안 받는 말은 안 한다는 거냐.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다. 배워야겠다"고 했고 공동 MC 가수 김수찬은 "저희는 돈 받고 하니까 말 많이 해야 한다"고 반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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