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中 SB라텍스 합작사 지분 50% 전량 매각
김종윤 기자 2024. 3. 15. 09:40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금호석유화학(011780)이 중국 기업과 합작으로 설립한 SB(Styrene Butadiene)라텍스 사업 지분을 정리했다.
15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월 지분 50%를 보유한 중국 일조금호금마화학유한공사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SB라텍스는 제지용 코팅 원료로 주로 사용된다. 카펫, 아스팔트 개질제, 타이어 제조에도 쓰인다.
일조금호금마화학유한공사는 지난 2009년 현지에 공장을 준공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생산 물량은 중국 내부에서 모두 소비됐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13억 원, 18억 원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중국 내 환경 규제 강화로 지분을 정리했다. 규제에 맞춰 추가로 자금을 투입할 경우 수익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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