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 주민 의제 발굴 '문화반상회' 상시 운영

이순철 기자 2024. 3. 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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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주도 의견수렴을 위한 '문화반상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반상회'는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문화반상회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문화반상회의 주제가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주요 회의 주제를 뽑아 '찾아가는 원탁회의' 의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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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주도 의견수렴을 위한 ‘문화반상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반상회’는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참여 방법은 회의 주최자가 지역의 삶을 위한 고민을 이웃과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가 승인 후 반상회 회의록과 회의 사진을 제출하면 회의비 10만원을 지원받는다.

회의는 다양한 의견 수립을 위해 신청자의 재신청이 2회까지 가능하나, 동일한 주제의 회의 신청은 불가하다.

또 회의 주제, 시간과 장소, 모임 대상 등은 자율적으로 정하되,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단순 친목 도모, 종교나 정치 주제는 선정되지 않는다.

문화반상회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문화반상회의 주제가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주요 회의 주제를 뽑아 ‘찾아가는 원탁회의’ 의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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