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 "최악의 상황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하는 강한 회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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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는 15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악의 상황에서도 두 자릿수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의 성장하는 강한 회사 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2022년 하반기에 급격하게 악화된 부동산 경기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때를 보냈다. 부동산 수익 악화로 회사의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여유 유동성 확보로 리스크(위험)로 성장 기반 구축에 힘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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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는 15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악의 상황에서도 두 자릿수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의 성장하는 강한 회사 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2022년 하반기에 급격하게 악화된 부동산 경기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때를 보냈다. 부동산 수익 악화로 회사의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여유 유동성 확보로 리스크(위험)로 성장 기반 구축에 힘썼다"고 밝혔다.
그는 다올투자증권의 포트폴리오가 부동산에 편중돼, 이를 개선했다고 봤다. 실적 개선을 위한 사전 작업을 했다는 입장이다.
그는 "2024년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대내외 상황에 선제적으로 하는 것이 주주를 위한 길"이라며 "중장기 관점에서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 수익 다변화보다 중요한 것은 리스크관리다. 사전적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 사회적 책임과 고객 관점에서 모든 프로세스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77.4%의 주주가 출석했다.
#다올투자증권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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