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학교 등하교 걱정 뚝!"…'안전 스마트폴' 구축

이설 기자 2024. 3.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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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서울시 '2024년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통합안전 스마트폴'은 개별적으로 설치되던 방범 CCTV, 불법주정차 CCTV, 스마트횡단보도, 공공와이파이 등 각종 스마트도시 ICT 기술이 들어간 시설을 결합한 통합형 지주이자 도시기반시설이다.

은평구는 이번 공모 선정의 기회로 올해 안에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구축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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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등 각종 스마트도시 시설 결합한 '도시기반시설'
은평구청 전경.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서울시 '2024년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통합안전 스마트폴'은 개별적으로 설치되던 방범 CCTV, 불법주정차 CCTV, 스마트횡단보도, 공공와이파이 등 각종 스마트도시 ICT 기술이 들어간 시설을 결합한 통합형 지주이자 도시기반시설이다.

은평구는 이번 공모 선정의 기회로 올해 안에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구축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또 개별 설치됐던 시설들을 하나로 통합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한 학교 등하교가 부모님의 큰 고민인 만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한 스마트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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