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 8월 日 최대 음악 축제 '서머소닉' 출연

8월 17일 일본 치바에서 열려

그룹 AKMU(악뮤)가 8월 17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한다. /YG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그룹 AKMU(악뮤)가 일본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출격한다.

AKMU는 14일 '서머소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2024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8월 17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 공연에 출연한다.

'서머소닉'은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축제로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AKMU가 일본 페스티벌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여느 때보다 열정적인 에너지로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AKMU는 지난해 네 번째 싱글 앨범 'Love Lee(러브 리)'를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Love Lee'는 2023년 멜론 주간 차트 최장 기간 1위를 달성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AKMU는 최근 서울 부산 광주 고양 대구 등 10개 도시 17회에 달하는 대규모 전국 투어 'AKMUTOPIA(악뮤토피아)'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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