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꼼짝마"…노원구, CCTV 관제로 자동차 털이 잡았다

오현주 기자 2024. 3.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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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CC(폐쇄회로)TV 관제를 통해 지난달 28일 차량 털이 현행범을 실시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시 관제 요원은 CCTV 화상 순찰을 하던 중 중계 초등학교 후문 삼거리 인근에 정차된 탑차 주위에서 절도범을 포착했다.

노원구는 올해 3200대 이상 CCTV 설치를 목표로 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CCTV 확대 설치와 더불어 지능형 CCTV 도입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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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CC(폐쇄회로)TV 관제실(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CC(폐쇄회로)TV 관제를 통해 지난달 28일 차량 털이 현행범을 실시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시 관제 요원은 CCTV 화상 순찰을 하던 중 중계 초등학교 후문 삼거리 인근에 정차된 탑차 주위에서 절도범을 포착했다.

관제 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했고, 범인은 사건 발생 8분 만에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노원구는 올해 3200대 이상 CCTV 설치를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들어간 지능형 CCTV 400여 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CCTV 확대 설치와 더불어 지능형 CCTV 도입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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