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올해 점포당 매출 22% 증가…"신규 출점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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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이 올해 들어 점포당 매출이 지난해 대비 2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소현 초록마을 운영 담당 이사는 "초록마을이 25년째 친환경 유기농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천은 바로 동종업계 최다 오프라인 매장"이라며 "고객 눈높이에서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기에 2024년은 공격적인 출점과 운영 효율성 극대화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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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이 올해 들어 점포당 매출이 지난해 대비 2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1월은 14%, 2월은 33%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8% 신장세를 보인 바 있다.
초록마을은 단골 고객 중심의 두터운 수요를 바탕으로 하는 근거리 식품 전문점이다. 제주도 포함 전국 36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4분의 3이 가맹점이다. 매장 평균 존속 연수는 8년, 최장 운영 점포는 2003년에 개점해 22년 차를 맞이했다.
관리가 용이한 중소형 매장 비중이 높고 취급 상품 특성상 먹거리 관심도가 높은 주부 창업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30대 초중반 점주가 운영하는 매장도 늘어나고 있다. 최연소 가맹점주는 1992년생으로, 지난해 신규 점포를 냈다.
초록마을은 지난해 말부터 점주가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전사 차원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는 조직을 신설했고, 매장을 쉽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일별 운영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편, 매장 관련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점주향 인프라 향상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회사는 올해 가맹 점포 수 10% 확대를 목표로 신규 출점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신개발 상권과 울산·부산 등 전국 주요 상권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또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선호하는 2030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젊은 세대가 집단 거주하는 지역 출점에 공을 들일 전략이다.
전소현 초록마을 운영 담당 이사는 "초록마을이 25년째 친환경 유기농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천은 바로 동종업계 최다 오프라인 매장"이라며 "고객 눈높이에서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기에 2024년은 공격적인 출점과 운영 효율성 극대화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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