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고용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 지원… 최대 4000만원

강남주 기자 2024. 3. 15.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2024년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청년 수에 따라 최대 4000만 원까지 화장실·휴게실·샤워실 등 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세탁기 등 환경개선 물품구매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올해 약 44개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2018년 이 사업을 시작해 총 315개 기업의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2022.7.10/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가 '2024년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서 최근 1년 동안 중소기업의 경우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 이상 인천 청년을 채용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청년 수에 따라 최대 4000만 원까지 화장실·휴게실·샤워실 등 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세탁기 등 환경개선 물품구매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올해 약 44개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5일부터 인천비즈오케이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지난 2018년 이 사업을 시작해 총 315개 기업의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해당 기업들이 고용한 청년은 1700여 명이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