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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5일 오전 4시 32분경 수도권전철 3호선(일산선) 정발산~구파발역 간 하선(대화역 방향)에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장애로 전기공급이 중단된 정발산~구파발역 구간은 상선 한 개 선로로 상하행 열차가 운행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3호선 전구간 지연이 예상돼 바쁘신 고객께서는 타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드린다"라며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안전하고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코레일은 15일 오전 4시 32분경 수도권전철 3호선(일산선) 정발산~구파발역 간 하선(대화역 방향)에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수도권 지하철 3호선 경기 고양 원당역에서 원흥역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 대화에서 구파발역 간 상ㆍ하행선 열차가 중단되자 원당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직장인과 학생 등이 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장애로 전기공급이 중단된 정발산~구파발역 구간은 상선 한 개 선로로 상하행 열차가 운행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3호선 전구간 지연이 예상돼 바쁘신 고객께서는 타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드린다”라며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안전하고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즉시 초기 대응팀을 투입해 현장 출동 및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도권전철 역사 및 전동열차 내 안내방송을 시행중이다. 경의중앙선(임진강∼지평역)과 서해선(일산∼원시역)은 정상 운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