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퓨처나인’ 8기 모집
구현주 기자 2024. 3. 15. 09:33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국민카드가 스타트업 발굴·협업 프로그램 ‘퓨처나인’ 8기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한은 내달 7일이다.
이번 모집은 △플랫폼 콘텐츠 △라이프·쇼핑 △프로세스 혁신 △신소비 트렌드 △카드결제 확대 △페이먼트 솔루션 △데이터-비즈 △글로벌 △상생금융 등 총 9개 영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국민카드는 신소비 트렌드, 상생금융 영역에서 관광객·소상공인 등 다양한 소비층을 타깃으로 하는 스타트업과 협업 영역을 확대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신규시장 사업 공동 발굴 △KB 페이 플랫폼 연계 협업 △결제 데이터 활용 비즈 △전용 펀드 투자 △직접 투자 △KB금융그룹 펀드 및 벤처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퓨처나인 8기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 스타트업 중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연말에는 전문 투자자 등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참가 스타트업 협업 사례와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프로그램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참가 스타트업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 만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업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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