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하면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지급

김소연 기자 2024. 3. 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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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8-29일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가자 520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번호판 사진과 차량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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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홍보 포스터.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8-29일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가자 520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자다.

법인 또는 단체의 소유 차량과 사업용으로 등록된 차량,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번호판 사진과 차량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내달 1-12일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운전과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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