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 건보공단, 2024년 1차 상병수당 실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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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민도기 지사장)는 14일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1차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
민도기 지사장은 "포항지역 각 계의 협조 덕분에 시범사업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으며, 상병수당이 실효성 있는 제도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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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민도기 지사장)는 14일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1차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
'상병수당'이란 취업자가 업무와 무관한 질병·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2년 7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현재 10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회의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시 및 각 단체 노동자·사용자·의료공급자·공익대표 등 19명이 참석해 시범사업 추진경과와 주요 민원동향을 공유하고 사업운영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복지부와 공단, 포항시는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지역 맞춤형 홍보를 통해 사업 인지도를 높이고, 신청 절차가 어려워 포기하지 않도록 서류 간소화 등 신청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민도기 지사장은 "포항지역 각 계의 협조 덕분에 시범사업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으며, 상병수당이 실효성 있는 제도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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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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