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에너지 가격 상승...2월 수출입물가 2개월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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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2개월 연속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5일) 발표한 '2024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120.11로 1월보다 1.4% 올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1월보다 0.6%, 1년 전보다 4.8% 오른 상황에서 석탄과 석유제품 등 일부 공산품 수출 물가가 오르면서 전체 수출물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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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2개월 연속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5일) 발표한 '2024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120.11로 1월보다 1.4% 올랐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공산품이 1.4% 상승하며 전체 수출물가를 끌어 올렸습니다.
반면 농림수산품 가격은 0.2% 떨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1월보다 0.6%, 1년 전보다 4.8% 오른 상황에서 석탄과 석유제품 등 일부 공산품 수출 물가가 오르면서 전체 수출물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난달 수입물가는 1월보다 1.2% 오른 137.54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광산품과 화학제품 등이 오른 영향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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