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지난해 매출 166억…올해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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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지난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흑자 전환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각종 부실 자산을 털어내면서 올해에는 흑자 전환을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며 "신작 출시와 더불어 디지털치료기기 사업도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질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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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드래곤플라이가 지난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흑자 전환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1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13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손충당금을 통해 그동안의 부실을 모두 털어내면서 올해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반면 영업손실 133억원은 게임과 디치털치료제 개발에 따른 대규모 투자로 증가했다. 올해는 기존에 투자된 신규 게임의 순차적 출시를 통해 영업손실을 최소화하고 영업이익으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순손실 280억원은 영업외적인 각종 손상차손 및 평가손실, 대손충당금에 기인했다. 다만 IFRS(국제회계기준) 회계 처리에 따른 각종 자산, 부채의 공정가치 평가에 따른 손실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장부상 손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본업인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며 디지털치료제 사업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각종 부실 자산을 털어내면서 올해에는 흑자 전환을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며 "신작 출시와 더불어 디지털치료기기 사업도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질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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