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의거 64주년…이재명 "의거 정신 부정 반국민세력 꼭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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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3.15의거 64주년을 맞아 "3.15 의거 정신을 부정하고 역사를 끝없이 퇴행시키는 반국민세력을 꼭 심판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3.15 의거로 독재 권력을 몰아냈던 대한민국에서 다시 '관권선거'가 판을 친다"며 "정권의 권력 사유화와 권한 남용으로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는 능욕당하고 국민의 목소리는 '입틀막'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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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3.15의거 64주년을 맞아 "3.15 의거 정신을 부정하고 역사를 끝없이 퇴행시키는 반국민세력을 꼭 심판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3.15 의거로 독재 권력을 몰아냈던 대한민국에서 다시 '관권선거'가 판을 친다"며 "정권의 권력 사유화와 권한 남용으로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는 능욕당하고 국민의 목소리는 '입틀막'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잠시 국민의 눈과 귀를 틀어막을 수 있어도, 결국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며 "끝내 민주주의를 쟁취한 선배 민주시민들의 발자취가 그 증거"라고 말했다.
3.15 의거는 1960년 3월15일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해 마산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로, 4.19 혁명과 이승만 대통령 하야의 도화선이 됐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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