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4관왕 '가여운 것들' 입소문 흥행 이어간다

박상후 기자 2024. 3. 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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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주 차 주말에도 입소문 흥행을 이어간다.

영화 '가여운 것들(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입소문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독보적인 개성과 충만한 상상력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연출, 그리고 경이로운 미장센에 대해 연일 호평을 보내오고 있다.

특히 '가여운 것들'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까지 총 4개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놀라운 작품성을 입증했다.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내며 N차 관람 열풍까지 시작한 '가여운 것들'이 이번 주말에도 극장가에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가여운 것들'은 천재 과학자의 손에서 새롭게 되살아난 세상 하나뿐인 존재 '벨라'(엠마 스톤)의 눈부시게 아름답고 놀라운 환상의 여정을 그린 작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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