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2천490건으로 확대

김경태 2024. 3.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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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방사능 1천750건, 중금속 319건, 잔류농약 43건 등 총 2천112건을 검사했고, 올해는 방사능 2천90건, 중금속 300건, 잔류농약 100건 등 총 2천490건으로 검사를 확대한다.

학교급식뿐 아니라 어린이집에 납품하는 6개 급식시설의 식재료에 대해서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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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방사능 1천750건, 중금속 319건, 잔류농약 43건 등 총 2천112건을 검사했고, 올해는 방사능 2천90건, 중금속 300건, 잔류농약 100건 등 총 2천490건으로 검사를 확대한다.

학교급식뿐 아니라 어린이집에 납품하는 6개 급식시설의 식재료에 대해서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방사능 검사 1천750건 중 1천283건(73%)을 수산물에 집중해 검사했는데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자녀들의 먹거리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큰 만큼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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