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환의 금요시장] '나만 없나'…비트코인·금, 이제라도 투자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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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허재환의 금요시장' -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상무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움직임부터 짚어 볼까요?
- 뉴욕증시, 예상 웃돈 PPI에 하락…증시 향방은?
- 다우 0.35%·S&P500 0.29%·나스닥 0.3%↓
- 미 10년물 국채금리 10bp 뛰어…2년물 4.7% 근접
- 4.1% 밑돌던 10년물 국채금리, 4.29%까지 치솟아
- "금리인하 기대 후퇴"…6월 금리인하 가능성 57.3%
- 미 경제지표 혼조…2월 PPI, 두 달 연속 전망 웃돌아
- 내주 3월 FOMC 회의서 금리인하 '신중론' 유지할 듯
- CME 페드워치, 6월 금리인하 가능성 57.3% 반영
- 미 2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6% 감소…전망치 하회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 9000건…노동시장 '견조'
- '계속 실업수당' 청구 181만 1000건…1만 7000건 늘어
- 스페이스X, 3번째 스타십 발사…귀환 과정에서 실패
- '파산 위기' 피스커 52% 폭락하자 테슬라 4.12% 급락
- 유가, 원유 수요 전망 상향에 강세…WTI 80달러 돌파
◇ 미국 2월 PPI가 발표됐죠. 앞서 먼저 발표된 미국 2월 CPI는 전년대비 3.2% 오르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는데요. 물가가 쉽게 잡힐 것 같진 않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미국 인플레이션 끈질긴 이유…"주거비가 문제"
- 미 2월 CPI 3.2% 상승…주거비·휘발유 가격이 견인
- "2개월 연속 CPI 쇼크…FOMC 전까지 눈치보기 장세“
- 2월 CPI 상승률, 시장 예상 상회, 인플레이션 둔화 기조는 계속
- 미 2월 PPI 전월대비 0.6% 상승…예상치 '두 배'
- 2월 근원 PPI도 전월대비 0.3%·전년 대비 2.0% 올라
- 도매물가인 PPI, 시차 두고 소내물가 CPI에 영향
- CPI에 PPI까지 전망치 상회…험난한 '라스트 마일'
◇ 물가와 함께 두 축이죠. 미국 고용이 계속해서 뜨겁다. 이런 소식을 계속 듣고 있는데, 지난주 시장의 혼란을 불러일으킨 미국 2월 고용보고서 얘기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장 예상은 20만 개 증가였는데 27만 5천 개가 늘었고요. 실업률은 오히려 올랐거든요. 모순된 자료에 시장도 혼란스러운 모습인데,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 미 고용·실업률↑…양면 혼재하는 미 노동시장?
- 2월 미 고용 예상치 상회…실업률은 상승
- 미 2월 고용 27만 5천 건 증가…실업률은 3.9%로 상승
- 미 2월 신규고용 늘고 실업률 상승…임금 상승 둔화는 지속
- 노동 공급 확대에서 노동 수요 둔화 국면 전환 중이라는 해석도
◇ 미 인플레이션이 3%대에 고착화되려는 조짐이 강해지고 있는데, 다음주에는 3월 FOMC가 예정되어 있죠. 점도표가 나오다보니 관심이 쏠리는데,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신다면요?
- 3월 FOMC 코앞…‘금리인하 강력 신호’ 나올까?
- 월가 "3월 FOMC 매파적일 수도…점도표 수정 가능성"
- "열띤 3월 FOMC 될 것"…올해 세 차례 금리인하 유지할까
- 5~7차례 예상했던 월가, 이제 세차례 인하로 수렴
- 지난해 12월 세차례 인하 예상한 FOMC
- "점도표 상 올해 인하 3회→2회로 수정 가능성“
- 5월 CPI 보고서 6월 FOMC 둘째 날에 발표
- 이제 시선은 3월 FOMC로…올해 3차례 인하 유지할까
- 엇갈린 美 경제지표, 연준 금리인하 결정 어려워졌다?
- 혼란스러운 인플레…여전히 불확실한 연준 정책 방향
- 5~7차례 예상했던 월가, 이제는 3차례 인하로 수렴
- 3월 점도표 촉각…3차례 인하 유지냐, 2차례로 내리냐
- 연준, 회의별로 데이터에 의존한 의사결정 계속할 것
- 매파 목소리 커지나…"매우 열띤 3월 회의가 될 것"
◇ 시장에는 여전히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6월 인하에 베팅하는 상황인데, 시장 예상대로 이뤄질까요?
- 미 소비자물가 올랐지만…여전히 6월 금리인하에 무게?
- 미 예상보다 견고한 인플레에도…6월 금리인하 유력
- WSJ “CPI보다 2월 PCE 변동 지켜봐야”
- “하반기 금리인하 횟수 2회에 그칠수도“
- 한투 ”7월 금리인하 예상…하반기 2회 인하 전망“
◇ 최대 관심은 엔비디아입니다. 연일 치솟던 주가가 최근 1000달러 돌파를 앞두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월가에서도 전망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뉴욕증시, 엔비디아에 웃고 '울고'···주가 향방은?
- 증권가 ”약세장 진입 아닌 일시적 조정“
- 엔비디아 약세에 고개드는 거품 논란 ”고점vs.더오른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엔비디아 목표가 1100달러로 상향
- 18일 엔비디아 'GTC' 개최…차세대 제품 언급 관건
- 엔비디아, 올해 2분기 H200·연말 경 B100 출시 예상
- 엔비디아 GTC에서 900개 세션·250개 이상 전시 마련
- 엔비디아 신기술·협력업체 기술 공유 등 ‘주목’
◇ M7내에서도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인데 첫 출연 당시 3종목만 살아남을거라는 예언(?)을 하셨었죠. 아직도 그 의견이 유효하신가요?
- 미 주도주 M7 가고 ‘E11’오나?
- 'M7'보다 더 세다…'E11' 급부상
- "애플·테슬라 中실적부진에 M7 동반상승 끝나“
- 애플, 중국 아이폰 판매량 ‘급감’ 추세
- 애플 주가 올해 들어 7%가까이 하락
- E11, 아마존·알파벳·메타 포함
- 에어비앤비, 여행 성수기 앞두고 실적 성장 기대
- 부킹홀딩스, 장악력 높은 플랫폼 기업으로 ‘주목’
- E11, 잘나가는 대형 기술주·플랫폼주 담아
- M7중 가장 저평가된 ‘알파벳’…지금이 헐값 수준?
◇ 유독 부진한 M7 종목 중의 하나죠. 테슬라의 악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성장 없는 성장주"라는 악평까지 나오던데, 하지만 일각에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반등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 잘 나가던 테슬라, 올해 '제로' 성장 내년엔 '마이너스'?
- 테슬라, 중국 전기자동차 저가 공세 압박
- 증권사 48곳 중 9곳이 사실상 '매도' 의견
- 웰스파고 "성장 없는 성장기업" 평가
- 테슬라 매출·이익 성장 속도 지난해부터 크게 둔화
- 베를린 인근 공장 생산차질…1분기 출하량 기대치 하회
- 테슬라 ‘가격 인하’ 정책 힘 못 쓰는 상황
- 현재 시장이 선호하는 테마는 ‘AI’
◇ 역사적으로 미국 대선이 있는 해에는 수익률이 좋은 경우가 많았는데요. 올해도 기대를 안 할 수가 없겠죠. 대표님은 두 후보 중 누가 승리하는 것이 시장에 더 유리하다고 보시나요?
- 바이든 vs. 트럼프…시장에 더 유리한 후보는?
- 미국 증시, 대선 마무리 되는 연말 강세장 예상…관련주는?
- 바이든·트럼프, 나란히 대선 후보 공식 확정…재대결 본격화
- ”트럼프 재집권 시 반도체·IT업종 및 방산 관련주 긍정적 효과”
- 트럼프, 에너지정책 전환 통한 ‘물가완화’ 방안 제시
- 트럼프, ‘저금리 기조·감세정책’ 긍정적 모멘텀 작용
- 바이든 당선 시 핵심 수혜주 ‘친환경 및 헬스케어’
- 바이든 대통령 연임 시 주식시장 혼란 덜할 것
- 트럼프 재집권 시 ‘바이드노믹스’ 수혜주 타격 예상
- “대선 앞둔 2~3분기 주식시장 변동성 주의해야“
◇ 그렇다면 미국 대선을 앞둔 지금 대형주와 중소형주 중 어디에 베팅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보시나요?
- 대형주 vs. 중소형주…선거철 베팅할 곳은?
◇ 일본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지난 수요일 춘투의 방향타 역할을 하는 철강,자동차 기업들이 대규모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는데요. 이제 15일에 나오는 춘투 결과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거 같은데,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일본, 3월 ‘마이너스 금리’ 탈출할까?
- ‘우에다 피벗’ 바짝…도요타 25년래 최대 임금 인상
-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마이너스 기준금리 종료 전망
- 일본 기업들 급여 14% 파격 인상
- 일본 3대 철강기업, 신일본제철·고베제강 대규모 임금 인상
◇ 국내증시도 살펴보죠. 코스피가 1년 11개월만에 2700선을 돌파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무엇보다 국내 증시의 큰손인 연기금이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렸는데요. 어제(14일) 국내증시에서 눈에 띈 이슈와 특징주가 있었나요?
- "큰손 오셨다" 2800억 푼 연기금…코스피 훈풍 지속될까?
- 코스피, 1년11개월 만에 2700선 돌파 마감
- 외국인·기관 '사자'…코스피 장중 2710선도 터치
- 간밤 미 기술주 조정에 따른 우려 '불식’
- 외국인, 6천억 넘게 순매수…상승 주도
- 조선주, 미·중 갈등 반사익 기대 '강세’
- 코스피 지수, 23개월 만에 2700 돌파…향후 전망은?
- 코스피 반등 이끈 요인, 정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 정책 수혜 저PBR주, 금융·자동차·지주사 등 주목
-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주 열풍, 한국으로 이어져
- 코스피 박스권 탈출 여부, 낙관론·비관론 엇갈려
- HMM, 1분기 영업익 6002억 원 전망…95% 증가
- 美 대형 기술주 과열 논란·금리인하 불투명 등 변수
- 다음 주 중국 실물 지표·미국 FOMC 등 확인 필요
◇ 최근 대표 저평가 업종인 금융주가 크게 올랐는데요. 밸류업 기대감이 계속 이어지는 걸까요?
- 저PBR 뒷심 '금융주'…밸류업 기대감에 상승세?
- 'ELS 우려' 떨친 금융주 연이은 강세
- 밸류업 기대감…신한·하나금융 52주 신고가 경신
- 막 오르는 금융권 '주총데이'…주주환원 '밸류업' 박차
◇ 국내 반도체주도 관심입니다. HBM을 필두로 온디바이스AI, CXL, 이번엔 액침냉각 관련주까지 주목받고 있거든요. 반도체주 내에서도 순환매가 도는 모습인데, 전망과 투자전략도 세워주시죠.
- 순환매 도는 ‘반도체주’…투자전략은?
- 엔비디아 액침냉각 간다…반도체 관련주 ‘들썩’
- AI 테마 다음 화두 ‘데이터센터 전력·발열 잡아라’
- 삼성전자 중심 코스피 상장사 1분기 실적 기대 고조
- 상장사 179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6조 예상
- 삼성전자 실적 회복 본격화 기대…코스피에 긍정적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4조 7117억 원 전망
- 반도체주 이외 한국전력·HMM 1분기 실적 개선 예상
◇ 비트코인 가격이 무섭습니다. 1억 원도 돌파했는데요. 종목 순환매에 지친 개인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몰려 들고 있다고 하던데, 금이나 비트코인처럼 대체자산을 지금이라도 포트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 ”나만 없나“…비트코인·금, 지금 투자해도 될까?
- "마통 뚫어서 해도 될까요?"…K-포모족, 하루 17조 거래
- 비트코인으로 15억 번 공무원 화제…"포모 자극“
- 비트코인, 1억 원 돌파 후 매수세 더 커져
- 금 가격 고공행진, 세계 중앙은행 앞다퉈 금 매입
- 증시 하락·부동산 위기…중국 금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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