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유기·유실 반려동물 입양하면 최대 1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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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유기·유실된 반려동물을 입양하면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내의 위탁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입양 예정자 교육을 받아야 한다.
남원지역에서는 지난해 659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유실됐으며 이 가운데 47%가량인 310마리가 입양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유기 동물의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데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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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유기·유실된 반려동물을 입양하면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항목은 예방 접종비, 동물병원 진단·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등이다.
관내의 위탁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입양 예정자 교육을 받아야 한다.
남원지역에서는 지난해 659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유실됐으며 이 가운데 47%가량인 310마리가 입양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유기 동물의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데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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