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IRP 10년 수익률 5년 연속 1위

원다연 2024. 3. 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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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5일 지난해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장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의 IRP 원리금 비보장상품 수익률은 5년 연 5.65%, 7년 연 4.42%, 10년 연 3.95%로, 13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대신증권은 연금고객의 실질적인 수익률 향상을 위해 펀드투자액 전체에 대해 관리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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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0년 수익률 모두 가장 높아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지난해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장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의 IRP 원리금 비보장상품 수익률은 5년 연 5.65%, 7년 연 4.42%, 10년 연 3.95%로, 13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7년 수익률은 유일하게 4%를 웃돌았고, 10년 수익률은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연금고객의 실질적인 수익률 향상을 위해 펀드투자액 전체에 대해 관리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오랜 기간에 걸쳐 적립·운용되는 연금자산은 꾸준한 수익과 관리 비용의 최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신증권은 IRP 고객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고객과의 밀착상담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 사업자의 관리소홀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그 밖에도 다양한 투자전략을 담은 제작 컨텐츠를 매달 제공하고 있으며, 내부평가를 통해 성과가 부진한 펀드는 상품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등 연금고객의 자산 증식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장기수익률에 힘입어 2023년 IRP 적립금이 전년대비 36% 이상 증가했다”며 “연금 고객의 행복한 노후 자산 증식을 위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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