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컷오프' 임태훈 더불어민주연합에 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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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비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한 시민사회 측이 민주연합의 '컷오프' 통보를 받은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비례대표 후보로 다시 추천했습니다.
앞서 어제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는 시민사회 측이 '병역 기피'를 이유로 임 전 소장을 컷오프한 건 부당하다며 결정 철회를 요구한 데 대해, 번복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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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비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한 시민사회 측이 민주연합의 '컷오프' 통보를 받은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비례대표 후보로 다시 추천했습니다.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는 오늘(15일) 입장문을 통해 임 전 소장 외에 다른 후보를 추천할 의사가 없음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저녁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숙고했지만, 임 전 소장에게 '국민 후보'가 될 수 없는 어떤 결격 사유도 발견할 수 없었다며, 재추천하는 게 마땅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는 시민사회 측이 '병역 기피'를 이유로 임 전 소장을 컷오프한 건 부당하다며 결정 철회를 요구한 데 대해, 번복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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