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연제형, ”촬영 기간 동안 원 없이 짝사랑했다” 종영 소감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3. 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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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제형이 드라마 '남과 여'를 떠나보내며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에서 연제형은 한성옥(이설 분)이 필요로 할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발 벗고 나설 뿐만 아니라, 센스에 능력까지 겸비한 엄친아 김건엽을 완벽 소화해 대체 불가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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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제형이 드라마 ‘남과 여’를 떠나보내며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에서 연제형은 한성옥(이설 분)이 필요로 할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발 벗고 나설 뿐만 아니라, 센스에 능력까지 겸비한 엄친아 김건엽을 완벽 소화해 대체 불가 존재감을 뽐냈다.

‘남과여’에서 건엽은 등장과 동시에 정현성(이동해 분)의 견제를 받으며 팽팽한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사했다. 또한 성옥에게 진솔하면서도 적극적인 고백으로 마음을 전달한 건엽의 순애보적인 면모는 캐릭터의 설득력과 함께 서사적 매력을 높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배우 연제형이 드라마 ‘남과 여’를 떠나보내며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남과여’ 캡처
이어, 연제형은 현성의 윈더스 입점 포기가 사실은 성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신념 때문이었다고 전해 극의 결정적 오해를 해소하는 핵심 키플레이어로 활약을 펼쳤다. 건엽의 미묘한 감정선과 애틋한 짝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연제형만의 독보적 감성 표현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연제형은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작품으로 건엽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원 없이 짝사랑해 봤던 것 같다. 현장에서 고민도 들어주고 항상 다정하게 대해준 설 누나, 편한 분위기에서 친구처럼 유쾌하게 촬영한 동해 형, 다 같이 즐겁게 작업한 배우진을 비롯해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남과여’를 촬영하면서 보낸 소중하고 행복한 나날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도 이 드라마가 잊고 있던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해줄 수 있는 기분 좋은 작품으로 남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15일) 최종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남과여’는 현실적인 스토리와 배우진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이설과 이동해의 얽히고설킨 러브스토리는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릴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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