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비상식량세트 840개 기부

남정현 기자 2024. 3. 15.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가 이재민들과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식량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전날 열린 전달식에서 비상식량세트 840개를 기부했고 더 많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올해 중 2차례, 총 2500여 개를 추가 제작·기부할 예정이다.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통조림 등 총 28개의 간편식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에 비축 후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가 14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이재민들과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식량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왼쪽), 김지훈 손해보험협회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제공)2024.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가 이재민들과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식량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전날 열린 전달식에서 비상식량세트 840개를 기부했고 더 많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올해 중 2차례, 총 2500여 개를 추가 제작·기부할 예정이다.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통조림 등 총 28개의 간편식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에 비축 후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해보험업계는 지난해 4월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1억원씩 긴급구호기금을 기부, 이 기금을 재원으로 재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와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