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0 지켰지만 하락 출발한 코스피…삼성전자 1%대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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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1개월 만에 27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 출발했다.
2700선이 깨지진 않았지만 아슬아슬하게 선을 유지 중이다.
15일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56%(15.17포인트) 하락한 2703.59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83포인트(0.29%) 하락한 5150.48,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24포인트(0.30%) 떨어진 1만6128.5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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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1개월 만에 27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 출발했다. 2700선이 깨지진 않았지만 아슬아슬하게 선을 유지 중이다.
15일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56%(15.17포인트) 하락한 2703.59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419억원, 기관이 267억원 규모로 사들이고, 외국인은 747억원어치 팔고 있다.
삼성전자(-1.08%), SK하이닉스(-1.17%), LG에너지솔루션(-2.04%)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대분이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0.71%(6.26포인트) 떨어진 881.26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은 401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36억원, 기관은 15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HLB(-0.98%), 셀트리온제약(1.47%), 레인보우로보틱스(0.23%) 등은 상승 중이고 에코프로비엠(-2.06%), 에코프로(-1.64%), 알테오젠(-1.21%)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해운사(1.89%), 조선(1.77%), 건축제품(1.14%) 등은 오름세인 반면 전기제품(-2.05%), 은행(-1.56%), 출판(-1.39%) 등은 내림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6원 오른 1324.2원에 개장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와 같은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했다.
1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7.66포인트(0.35%) 내린 3만8905.6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83포인트(0.29%) 하락한 5150.48,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24포인트(0.30%) 떨어진 1만6128.5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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