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15일 'FRI(END)S' 공개…"봄날의 달콤한 고백송"

송수민 2024. 3. 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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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핑크빛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고백을 전한다.

뷔는 15일 오후 1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뷔는 '레이오버' 발매 이전 '프렌즈' 녹음을 마쳤다.

한편 뷔는 신곡 발매 다음 날인 16일에는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팬 이벤트 '프렌즈 파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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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핑크빛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고백을 전한다.  

뷔는 15일 오후 1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지난해 9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 발매 후 약 6개월 만의 신곡이다.

'프렌즈'는 봄과 어울리는 러브송이다. 이제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다.

뷔가 자신의 특색과 감성을 고스란히 녹였다. 달콤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기분 좋게 울리는 뷔의 음색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뷔는 빅히트 뮤직을 통해 "'프렌즈'는 팬분들께 들려 드릴 만한 노래를 찾다가 꼭 녹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매력 넘치는 곡이어서 아미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겨 달라"라고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뷔는 '레이오버' 발매 이전 '프렌즈' 녹음을 마쳤다. 소속사 측은 "이 곡을 준비하는 과정에 미리 팬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남겼다"고 설명했다.

'프렌즈' 뮤직비디오 역시 기대거리다. 뷔는 싱글일 때와 커플일 때, 상반된 두 상황을 연기한다. 미세한 표정 연기와 무결점 비주얼이 예상된다.

한편 뷔는 신곡 발매 다음 날인 16일에는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팬 이벤트 '프렌즈 파티'가 열린다. 신곡을 더욱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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