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까지 기온 더 올라…주말 곳곳 비

KBS 지역국 2024. 3. 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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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과 내일 4월 중순의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광주의 낮 기온이 19도, 내일은 2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평년보다 5도~6도가량 높은 기온입니다.

다만 내일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그치고, 모레 낮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비는 늦은 오후 전남 남서해안부터 시작돼서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남해안 지역은 모레 새벽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입니다.

오늘은 하늘도 맑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공기질도 무난하겠지만, 오전까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고요,

낮 기온은 담양 19도, 함평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양과 고흥의 낮 기온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4도, 영암 17도, 강진 19도로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4도~1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모레부터 당분간 예년 이맘때 초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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