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청년 창업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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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보령시는 20일까지 청년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과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을 위해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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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실천 내용은 ▲사무실 1회용컵 사용금지와 개별컵 사용 ▲민원인 방문시 다회용컵 적극 사용 ▲회의진행시 다회용품 사용 ▲각종 행사 기념품으로 다회용품과 재활용 제품 보급 등이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기관, 중소기업, 종교단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회용품 근절문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예비 청년 창업자 모집
충남 보령시는 20일까지 청년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과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을 위해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능률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창업 이해를 높이고 우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업 희망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예비창업자 20개팀이 모집된다. 관외자는 창업일 이후 1개월 이내 보령시로 전입해야 한다.
시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20개팀 중 최대 13개팀을 선발, 창업 엑셀러레이팅과 시제품 제작비, 재료비, 임차료, 직원채용에 따른 인건비 등 경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분야별 차등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보령시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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