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다음달부터 식물원 '수피아'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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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부천호수공원 '수피아'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 방문 접수는 부천시 누리집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고, 부천시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이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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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부천호수공원 '수피아'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피아는 연면적 2969㎡의 지상 2층짜리 온실 형태 식물원으로 사계절 내내 식재된 약 2만8000 본의 야자수와 식충식물을 관람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부천시는 이곳 외부에 민들레 홀씨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탄생'이라는 생명의 메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내부에는 웨이브·레이저 조명 등을 설치해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방문 접수는 부천시 누리집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고, 부천시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이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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