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
박지성 2024. 3. 15. 09:05
[KBS 광주]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 지역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 대표는 어제(14일) 부인인 남영신 씨가 대독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검찰 독재와 흔들리지 않고 맞서는 소나무 송영길의 손을 잡아달라"며 "광주 시민과 함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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