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취약계층 돕는 사회복지 플랫폼 역할 수행

함봉균 2024. 3. 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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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GS25 편의점 및 GS더프레시 수퍼 등 1만8400여 점의 전국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취약 계층을 지원하며 사회 복지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정표 GS리테일 O4O(Online for Offline) 부문장은 "GS리테일은 바우처 서비스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활동은 물론 O4O 디지털 플랫폼 차원에서도 다양한 앞선 리테일 노하우를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라며 "취약 계층 곁에 조금 더 다가가 지원하는 사회 복지 대표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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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GS25 편의점 및 GS더프레시 수퍼 등 1만8400여 점의 전국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취약 계층을 지원하며 사회 복지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GS25에서 고객이 농식품바우처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자료: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더프레시는 지난해 3월부터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소득층에게 식품 접근성 강화, 영양 보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기반 구축을 위한 농산물 현물 지원방식의 사업이다. 전국 24개 시군구 지자체가 대상으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및 단순 가공채소류 등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GS리테일은 지난 1년간 농식품바우처로 고객이 선택한 상품 중 계란, 과일, 한돈 삼겹살, 우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에 대한 선택의 폭을 확대 제공 할 계획이다.

GS25는 업계 최초 서울시 양육 지원 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지원 협력, 국민행복카드(신용카드 방식), 아동급식카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바우처, 우유 바우처, 간식 바우처, 교육청 희망급식 바우처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사업에 참여하며, 경제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복지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GS25가 업계 최초 아동급식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개발해 아동급식 카드가 대면 사용에 대한 낙인감과 구입을 희망하는 상품이 품절돼 구매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용금액은 도입 초기 2022년 6월 대비 올 2월에는 약 215%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Online for Offline) 부문장은 “GS리테일은 바우처 서비스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활동은 물론 O4O 디지털 플랫폼 차원에서도 다양한 앞선 리테일 노하우를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라며 “취약 계층 곁에 조금 더 다가가 지원하는 사회 복지 대표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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