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김나영의 유쾌한 랜선집들이

서울문화사 2024. 3. 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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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집을 구경하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다. 보는 재미가 쏠쏠한 유튜브 속 셀렙들의 집으로 랜선 집들이를 떠나봤다.
따로 또 같이

따로 또 같이

방송인 김나영

패션 감각이 뛰어난 김나영은 인테리어 감각 역시 뛰어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서울 한남동의 고급 빌라에 살고 있는 김나영은 최소한의 리모델링을 통해 자신과 두 아이가 살기 좋은 집으로 바꿨다.

특히 바닥 전체에 러그를 깔아 따뜻함과 공간의 통일감을 살렸다. 전문 러그 업체에 맡겨 시공해 오염이 생기면 부분 교체를 할 수 있어 김나영은 물론 아이들도 만족감이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이닝 테이블은 놀의 사리넨 테이블로, 흰색 또는 검정 코팅이 된 알루미늄 하부 프레임으로 구성되며 테이블 상단은 대리석과 래미네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 함께 비치한 의자는 한 브랜드만 고집하지 않고, 프리츠한센 세븐 체어, 비트라 팬톤 체어 등을 다양하게 믹스 매치했다.

소파는 르 코르뷔지에가 디자인한 까시나의 아이코닉 르코르뷔지에. ‘윤여정·김나영 소파’로 이미 유명한 제품으로, 출시한 지 반세기가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클래식한 아이템이다. 커피 테이블은 유리 상판과 철제 프레임이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파올로 피바의 제품이다. 김나영의 인스타그램 속에서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이가 앉아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라운지체어는 스웨덴 명품 브랜드 스웨데제의 라미노 체어. 잉그베 엑스트롬이 디자인한 대표적인 제품이며,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아이코닉 르코르뷔지에 by 까시나
스웨데제 라미노 체어

에디터 : 류창희(프리랜서) | 사진 출처 : 김나영 유튜브,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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