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김나영의 유쾌한 랜선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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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방송인 김나영
패션 감각이 뛰어난 김나영은 인테리어 감각 역시 뛰어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서울 한남동의 고급 빌라에 살고 있는 김나영은 최소한의 리모델링을 통해 자신과 두 아이가 살기 좋은 집으로 바꿨다.
특히 바닥 전체에 러그를 깔아 따뜻함과 공간의 통일감을 살렸다. 전문 러그 업체에 맡겨 시공해 오염이 생기면 부분 교체를 할 수 있어 김나영은 물론 아이들도 만족감이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이닝 테이블은 놀의 사리넨 테이블로, 흰색 또는 검정 코팅이 된 알루미늄 하부 프레임으로 구성되며 테이블 상단은 대리석과 래미네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 함께 비치한 의자는 한 브랜드만 고집하지 않고, 프리츠한센 세븐 체어, 비트라 팬톤 체어 등을 다양하게 믹스 매치했다.
소파는 르 코르뷔지에가 디자인한 까시나의 아이코닉 르코르뷔지에. ‘윤여정·김나영 소파’로 이미 유명한 제품으로, 출시한 지 반세기가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클래식한 아이템이다. 커피 테이블은 유리 상판과 철제 프레임이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파올로 피바의 제품이다. 김나영의 인스타그램 속에서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이가 앉아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라운지체어는 스웨덴 명품 브랜드 스웨데제의 라미노 체어. 잉그베 엑스트롬이 디자인한 대표적인 제품이며,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에디터 : 류창희(프리랜서) | 사진 출처 : 김나영 유튜브,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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