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가 필리핀에 간 이유...강윤선 "인구감소 해외진출로 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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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는 15일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 26화를 방영한다.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업의 경영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감과 동시에, 알찬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토털 뷰티 브랜드 경영 전략을 살펴보는 '준오헤어'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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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한 깊이 있고 날카로운 질문을 토대로 기업 현안과 과제를 논의한다.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과 문다애 이데일리TV 기업팀장(기자)이 진행을 맡는다.
방송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업의 경영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감과 동시에, 알찬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토털 뷰티 브랜드 경영 전략을 살펴보는 ‘준오헤어’편이다.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와 최명희 준오헤어 CBO가 출연한다.
강윤선 대표는 “인구가 많이 감소하면서 미용 기술을 배우는 젊은 세대도 줄고 있다”며 “한계가 있는 시장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결론은 해외 진출이었고 올해 필리핀 클라크에 준오헤어 직영 매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준오그룹은 이번 클락 1호점 오픈을 통해 ‘준오헤어’와 미용 교육 시설 ‘준오아카데미’ 등 토탈 뷰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4월에는 태국 매장 개점이 예정돼 있다.
강 대표는 “경영 이념은 ‘일단 해보자’다. 리스크가 있더라도 도전해 보는 도전 정신이 있다”며 “뭐든지 움직여 보고 모험해 보고 직접 다 해보는 조직”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비스업이 퇴직률이 높은 건 맞다”면서 “하지만 준오헤어에는 장기근속자가 굉장히 많다. 10년 넘은 친구들이 600명 정도다. 입사 1년 미만 직원들의 이직률 많은 편이고 3년 이상부터는 정착하고 오래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인턴을 구할 때도 항상 인턴을 구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디자이너를 구했다고 말한다”며 “인턴이 직업이 아니다라는 걸 분명히 얘기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본방송은 15일 오후 4시 30분에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이데일리TV 채널에서 방영된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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