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잿값 인상, 분양가 더 오른다··· 내 집 마련 타이밍은 '지금'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300만원대를 유지하던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임대 제외)는 2022년 1,500만원대로 뛰었고, 지난해 1,800만원대, 올해(3월 초 조회 기준) 1,900만원대로 급등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2,000만원대를 돌파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라면,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서두르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분양가는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실제 건설 주요 자재비가 줄지어 오르면서 신축 아파트 분양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시멘트와 골재 가격은 지난해 대비 각각 약 12%, 8% 뛰었고, 수도권은 레미콘 공급가격이 지난 2월 5.6% 추가 인상됐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적용될 건설 노동자 인건비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6% 상승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건자재비, 인건비가 오르면 아파트 공사비가 늘어나고, 문제는 이렇게 오른 분양가 부담은 고스란히 수분양자에게 전가된다는 데 있다”라며 “상황이 이렇자, 분양가는 오늘이 가장 저렴하다는 말이 나올 만큼 실수요자들은 서둘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랜드마크로 평가되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아파트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통장 없이도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에 입성할 수 있는 것이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1차 계약금 5%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한다.
단지는 파주시 와동동 일원(P1, P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계약이 모두 완료됐으며, 아파트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되는 복합주거단지다.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는 지상 1층~4층에 들어서며,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콘텐츠는 물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계획돼 있다. 6개 상영관 규모로 운영 예정인 CGV와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멀리 나갈 필요 없이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돋보인다. 오직 ‘힐스테이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H 위드펫-풋샤워, H 와이드 스토리지 등 현대건설의 H 시리즈와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설계가 적용된다. 아울러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H 아이숲 등 일상의 여유와 삶의 품격을 높여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관리비 절감까지 신경 썼다. 우선 핸드폰만 있으면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통해 조명·보안·난방 제어,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등 세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녹물을 방지해 주는 배관시스템과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주는 HEPA 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개별 현관에는 안심 카메라가 설치되며, CCTV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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