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심수창 골프예능 '프로젝트 리얼그린'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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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야구선수들이 '골프예능'에 도전한다.
'프로젝트 리얼그린'은 유명 야구선수 출신인 이대은, 심수창 선수가 AI(인공지능) 기반 3D 자세분석이라는 연구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스포츠 종목인 '골프'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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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야구선수들이 '골프예능'에 도전한다.
KBSN LIFE는 오는 23일 밤 12시 예능 프로그램 '프로젝트 리얼그린:PROJECT REAL GREEN(이하 '프로젝트 리얼그린')를 첫 방송한다.
'프로젝트 리얼그린'은 유명 야구선수 출신인 이대은, 심수창 선수가 AI(인공지능) 기반 3D 자세분석이라는 연구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스포츠 종목인 '골프'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인호 ㈜디캐릭의 대표는 방송 제작 및 기술에 대한 총괄 디렉터를 맡았다. 그는 '프로젝트 리얼그린' 방송에 대한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는 "'프로젝트 리얼그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메타버스 기반 스포츠 플레이 트위닝 실감화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세종테크노파크-디캐릭-디섹터-숭실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2022년도부터 공동개발 중인 새로운 차원의 골프 레슨 기술에 대한 성과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방송을 통해 다양한 첨단기술들이'골프'라는 스포츠와 결합 되었을 때 개인의 운동 기량을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리얼그린'에 활용된 AI 기반 3D 자세분석 기술은 무엇일까.
최인호 대표는 "AI 기반 3D 자세분석 기술이란 실내외 환경에서 단일카메라 촬영을 통해 사용자의 3차원 자세데이터를 얻는다. 이를 가상환경으로 연동하여 정교한 3D 스윙 애니메이션을 실시간 생성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해당 기술에 대한 고도화 연구를 통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원격지 사용자들에게 실제 경기데이터를 바탕으로한 사실감 넘치는 가상 골프 플레이와 비대면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종목표"라는 것을 밝혔다.
과연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실현될 미래의 골프는 어떤 모습일까? 이대은 심수창 두 선수의 골프 도전기를 통해 '프로젝트 리얼그린'의 새로운 재미를 느껴볼 만하다.
'프로젝트 리얼그린' 본방송은 KBSN LIFE 채널에서 3월 23일(토), 3월 30일(토) 밤 12시에 매주 2편씩 방영될 예정이다.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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