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프로젝트 업종 대상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전략 세미나 성료

영림원소프트랩은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업종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70여명의 기업 경영정보시스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주요 연사로는 이정무 솔코 상무, 심영근 영림원소프트랩 상무, 이민석 다우기술 차장이 나서 각각 △솔리드웍스 PDM(제품정보관리) 솔루션 소개 및 BOM(자재명세서) 관리방안 △프로젝트 ERP(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 소개 및 활용방안 △다우오피스 그룹웨어와 ERP 연계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심영근 상무와 이정우 상무가 통합정보시스템(PDM+ERP+그룹웨어) 운영 방안에 대해 합동으로 발표했다.

ERP, PDM, 그룹웨어는 하나의 시스템처럼 통합할 수 있으며, 이는 △장비 △설치산업 △IT △서비스 △건설 엔지니어링 등 모든 수주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이렇게 새로 패키지화 한 건설엔지니어링 시스템은 업무의 유기성 및 효율성 향상 효과가 뛰어나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심영근 영림원소프트랩 PMS사업부 상무는 "기업의 경영정보시스템 전문가들이 시장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하반기에는 IT와 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