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인상된다...기 분양 단지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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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을 결정하는 건축비가 6개월 만에 인상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분양가가 인상된 상황에서 올해도 건축 자잿값 인상에 따른 기본형건축비가 또 올라, 앞으로 분양가 상승에 대해 수요자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엄청날 것이다"라며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히려 신규 분양 단지보다는 기 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것이 내집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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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분양가 경쟁력 높고,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내 집 마련 부담 줄여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을 기준으로 기본형건축비가 3.1% 인상된다. 지난해 9월 국토부가 고시한 ㎡ 197만6000원의 기본형건축비는 203만80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이처럼 기본형건축비가 인상된 요인에는 자재값 상승이 가장 큰 원인이 됐다. 창호 유리의 경우 18%, 레미콘 7.2%, 여기에 노임도 5.6% 등 급등한 공사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본형건축비 인상으로 분양가 역시 상승할 전망이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1월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 1,123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분양가가 인상된 상황에서 올해도 건축 자잿값 인상에 따른 기본형건축비가 또 올라, 앞으로 분양가 상승에 대해 수요자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엄청날 것이다”라며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히려 신규 분양 단지보다는 기 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것이 내집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기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인상 전 가격으로 판매가 진행돼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입지나 상품성 면에서 절대 뒤처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가치가 높고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에 나서고 있다. 기 분양된 새 아파트로, 단지 주변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등이 예정돼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단지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 지하 2층~지상 7층 총 3개 동 162세대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입주 예정이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서울에서도 희소성 높은 중소형 단지로 초기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밖에도 다양한 계약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생애 최초 및 신혼부부의 경우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및 가전 등에 대한 무상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단지와 도보 약 4분 거리에는 7호선 남구로역이 위치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도 지근거리다.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 도보 통근권으로 이곳 종사자 수만 15만 명에 이르는 등 배후 수요 역시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 정문과 100m 이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하고, 단지 내에는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적용, 층간 소음 저감재 설치, 친환경 마감재 시공, 전 층 석재 마감으로 외관 고급화, 공용욕실에 비데 설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등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지하 2개 층의 100% 자주식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GX룸, 멀티룸, 시니어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분양 관계자는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실수요자들의 피로감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최근 기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지와 가격 경쟁력에서 앞산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청약홈을 통해 임의공급 방식으로 마지막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이달 13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5~18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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