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지금 우크라에 부족한 건 용기 아닌 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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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최근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다소 밀리는 듯한 상황이 벌어진 것은 우크라이나 군대의 용기가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니라고 했다.
이어 나토 회원국들에 우크라이나를 위한 더 많은 군사원조를 촉구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 회원국들 정부를 향해 "키이우(우크라이나 수도)에 러시아의 침공을 물리칠 수 있는 충분한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정치적 의지를 계속 유지해달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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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입에 "세계 위험해져도 나토는 강해져"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최근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다소 밀리는 듯한 상황이 벌어진 것은 우크라이나 군대의 용기가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니라고 했다. 이어 나토 회원국들에 우크라이나를 위한 더 많은 군사원조를 촉구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에 타격을 입히고자 독일제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 확보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타우러스는 정확도가 높고 사거리도 충분히 길다. 하지만 독일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타우러스를 러시아 본토 공격용으로 쓸까봐 제공을 꺼려왔다. 이날 독일 의회에선 ‘우크라이나에 타우러스를 줘야 한다’라는 내용의 야당 결의안이 제출됐으나 의회 다수를 점한 연립여당 의원들의 반대 속에 부결됐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이같은 언급은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길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나토 회원국 다수가 안보를 미국에 의존하려 든다’라는 취지의 비판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김태훈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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